최신 기사

  • 4m 이글 놓친 김주형, 아깝다 또 준우승

    김주형(22)이 12월 들어 두 번째 준우승을 거뒀다. 막판 4m 이글을 놓치면서 끝내 1타 차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주형과 지노 티띠꾼(21·태국)은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동 주관 혼성 대회인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작성했다. 김주형·티..

  • 프린팅박스, 글로벌 메가 IP 진격의거인과 '포토 굿즈 캠페인' 진행

    가 글로벌 메가 IP 진격의거인과 손잡으며 '포토 굿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굿즈 제작을 넘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프린팅박스가 글로벌 IP 협업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린팅박스는 이미 쿵야 레스토랑즈, 영화 '명탐정 코난', 영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영화 '짱구는 못말려',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

  • 손흥민, 1골 2도움 맹활약…토트넘 5-0 완승

    손흥민(32·토트넘)이 모처럼만에 펄펄 날았다. 1골 2도움을 몰아친 주장의 맹활약을 앞세워 토트넘은 5경기 연속 무승의 슬럼프를 탈출했다. 손흥민은 15일(현지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사우스햄튼과 원정 경기에 선발 왼쪽 공격수로 나와 전반전만 뛰며 팀의 5-0 대승에 기여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2분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패스를..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6일

    쥐띠 36년 아직 운이 뜻대로 따르지 않는다. 48년 고집을 버리고 물러선다. 60년 문서 매매 운은 좀 더 기다려본다. 72년 교통사고가 우려되니 골목길에서 특히 조심한다. 84년 기쁨이 가득하니 안색이 좋아진다. 96년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말고 다툼을 피한다. 소띠 37년 바라던 일이 틀어지니 더 기다린다. 49년 쓸데없이 욕심만 부리면 운이 막힌다. 61년 운수대통하니 명의를 만나 호전된다. 73년 집에 경사가 있다..

  • 경정 부활 신호탄 쏜 김민천, 내년 시즌 정조준

    '백전노장' 김민천이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내년 시즌 기대를 키운다. 김민천은 지난 12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개최된 경정 최고 권위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이하 그랑프리)'에서 당당히 우승했다. 그랑프리는 한해 경정을 마무리하는 무대로 평균득점 상위 30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별들의 전쟁'이다. 김민천은 이날 결승에서 1번 코스를 배정 받아 평균득점 1, 2위의 심상철과 김민준을 따돌리고 가장..

  • 프로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누르고 선두 맹추격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누르고 선두 도약의 기회를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5 20-25 25-21 37-35)로 이겼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시즌 10승 5패(승점 32)로 2위를 지켰다. 1위 현대캐피탈(12승 2패·승점 34)과 격차는 승점 2이다. 3연패 늪에 빠진 삼성화재는 승점 20(5승 10패)에 머물렀다...

  • 쇼트트랙 혼성대표팀, 안방에서 시즌 첫 금메달

    올 시즌 월드투어에서 다서 부진했던 쇼트트랙 대표팀이 안방에서 첫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원, 김태성, 최민정, 김길리로 구성된 혼성 쇼트트랙 대표팀은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혼성계주 결승에서 2분38초036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중국(2분38초051)이 2위, 캐나다(2분38초513)는 3위에 입상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시즌..

  • KPGA 창립 이끈 이일안 고문 별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창립 회원으로 통산 2승을 거뒀던 이일안 KPGA 고문이 별세했다. KPGA 창립회원이면서 제7대 KPGA 회장을 역임한 이 고문이 향년 83세로 작고했다고 14일 KPGA 투어 측이 밝혔다. KPGA에 따르면 이 고문은 1967년 제10회 KPGA 선수권대회와 1973년 제16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 출신으로 통산 2승을 거뒀다. KPGA는 한국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고인의 명복을 기리기..

  • [조성준기자의 와이드엔터] 2024년 방송가를 관통한 키워드는?

    쏟아지는 뉴스로 숨 가빴지만, 이제는 차분하게 호흡을 가다듬고 결산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앞으로 3주동안 방송·가요·영화 등 각 분야 별로 올 한해를 관통했던 주요 키워드 5개를 추려 2024년 연예계를 되돌아보려 한다. 첫 순서는 방송이다. ▲'흑백요리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요리 예능에 무협지 느낌의 출신과 계급, 대결 서사를 가미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백종원과 함께 심사를 맡은 안성..

  • 배상문ㆍ노승열, PGA 생존 막판 뒤집기 가능성

    한국인 베테랑 골퍼 배상문(38)과 노승열(33)이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존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배상문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계속된 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 등으로 1언더파 69타를 더했다. 중간 합계 1오버파 211타가 된 배상문은 전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노승열도 이날 버디 4개,..

  • 김주형ㆍ티띠꾼, PGA-LPGA 혼성 대회 2위 도약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최고 골프스타 김주형(22)과 지노 티띠꾼(21·태국)이 남녀 혼성 대회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김주형·티띠꾼 조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동 주관 대회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등으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이날 포섬(한 개의 공으로..

  • 윤이나 vs 일본, 벌써 기대되는 LPGA 신인왕 한일전

    일본여자프로골프의 약진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전개될 전망이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왕을 놓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A) 투어 무대를 평정한 윤이나(21)와 진검승부가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내년 LPGA 투어에서 뛰게 되는 한국인 루키는 윤이나가 유일하다. 윤이나는 최근 마무리된 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전 8위로 내년 풀시드(출전권) 티켓을 땄다. 윤이나는 지난 1998년 박세리(47)부터 20..

  • 성탄절 맞은 천주교 명동성당, 다채로운 행사로 '환대'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는 성탄 축제 '2024 명동, 겨울을 밝히다'가 15~31일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성탄 축제 '명동, 겨울을 밝히다'는 15일 전시를 시작으로 24, 25일 양일간 성탄 마켓, 연극, 야외 음악회, 공개방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15~22일에는 갤러리 1898에서 '희망의 빛' 특별전을 연다. 전시에서는 주교좌 명동대성당의 성미술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과 교구 홍보위원회에..

  • 종교계 尹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헌재 신속히 판단해주길"

    종교계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판단을 내려 국정이 안정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5일 종교계에 따르면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의장인 이용훈 주교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미 우리나라는 탄핵으로 대통령의 임기 중 파면을 한 차례 경험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였지만, 역사는 또다시 반복되고..

  • 이수민, 사우디 LIV 골프 진출 절반의 성공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LIV(리브) 골프 진출을 모색했던 한국 선수 중 이수민(31)만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이수민은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1·7408야드)에서 막을 내린 LIV 골프 프로모션(총상금 1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 등으로 1오버파 72타를 때렸다. 이수민은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LIV 골프의 퀄리파잉(Q) 스쿨 성격을..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