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황희찬·이승우 보며 꿈 키웠죠"

    고교·대학 선수를 기준으로 하면, 프로 축구 입단 확률은 1% 미만이다. 다들 초등학교 시절부터 축구에 매진해 온 전문 인력이다. '좁은 문'을 뚫은 심정은 어떨까. 성공으로 가는 첫 걸음을 디딘 청춘을 만났다. 홍지우는 영덕군 강구 출신으로 영덕 강구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포항 유스로 포철고에 입학, 졸업 후 대구예술대, 부산 동명대에서 뛰었다. 2024년 겨울 포항스틸러스에 입단, 앞으로 K리그 1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 자기소개..

  • 이재성, 김민재 앞에서 멀티골…뮌헨에 첫 패 안겨

    이재성(32·마인츠)이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 앞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재성을 막지 못한 바이에른 뮌헨은 정규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이재성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202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뮌헨과 홈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혼자서 2골을 몰아치는 등 마인츠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이재성은 김민재와 코리안 더비 맞대결에서..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5일

    쥐띠 36년 좋은 운이 계속해서 들어온다. 48년 이동 운이 있고 소원을 성취한다. 60년 욕심내지 말고 능력을 발휘할 때다. 72년 건강 운이 들어와 근심이 없다. 84년 재물 운이 좋아지고 일이 풀린다. 96년 금전 문제를 해결한다. 소띠 37년 좋은 꿈을 꾼 덕분에 운수대통한다. 49년 어수선했던 마음을 달래면 소원을 이룬다. 62년 계획에 실천이 뒤따라야 좋다. 73년 소원을 성취한다. 85년 감정..

  • "한마음선원 대행스님 한마음과 에크하르트 사상 닮았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아집과 욕망을 위한 '저열한 기도'와 놓아버린 '고귀한 기도'로 기도를 구분했다. 에크하르트의 고귀한 기도는 대행스님의 한마음에 놓아버림과 같다."(권서용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한마음선원 창건주 대행스님(1927~2012)의 '한마음' 사상과 중세 스콜라 철학자이자 신비주의자인 마이스터 에크하르트(1260~1327) 사상의 공통점을 살펴보는 발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산하 대행선연..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4일

    쥐띠 36년 아낌없이 도움을 주는 날이다 48년 복잡한 문제를 속 시원히 해결한다. 60년 은은한 색상 옷 선호한다. 72년 도시를 벗어나 자전거 드라이브한다. 84년 문서 운이 있으니 소망 성취한다. 96년 잘 고르니 비싼 물건 얻게 된다. 소띠 37년 짜증은 금물 차분히 기다린다. 49년 양보하니 기분 상쾌해진다. 61년 의식이 점점 더 풍족해진다. 73년 건강 검진 호전 소식 듣는다. 85년 문서..

  • 김도영 대미장식, 강민호ㆍ박찬호 격전지 황금장갑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들이 골든글러브 각 포지션별 수상자로 영광을 나눠가졌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김도영은 무난하게 3루수 부문을 수상했고 가장 접전이 벌어졌던 유격수와 포수 부문은 각각 박찬호와 강민호에게 황금장갑이 돌아갔다. 김도영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예상대로 3루수 부문 수상자에 올랐다. 다만 기대했던 만장일치는 아니었다. 김도영은 총 유효표 288표 중 2..

  • 프로야구 LG 이상영, 음주운전 1년 실격 처분 징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가 실격 처분을 받았다.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상영은 이날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받았다. 이상영은 지난 9월 14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면허취소 기준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 KBO는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면허취소처분 처벌 기준에 의거해 이상영은 1년 실격 처분의 징계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상영은 향후 1년 동안 야구선수로 활동할 수..

  • 女핸드볼 송지영ㆍ정진희 “파리올림픽 경험 살려 좋은 결과”

    여자 핸드볼 H리그 주요 선수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서히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시청의 두 간판인 송지영과 정진희도 우승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서울시청 핸드볼 팀의 베테랑 송지영과 든든한 수문장 정진희 골키퍼가 포스트시즌을 넘어 이번 시즌에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갈 준비를 마쳤다. 두 선수 모두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세계적인 무대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고 돌아왔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핸드볼 H..

  • BTS 정국,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 2관왕 등극

    군 복무중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대중음악 시상식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국은 이날 시상식에서 솔로 1집 '골든'(GOLDEN)과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로 '톱 K팝 앨범'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솔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스트레이 키즈와 세븐틴은..

  • 한중일 스포츠장관회의, 日도쿄서 발전 모색

    6년 만에 한 자리에서 모이는 한중일 3개국이 동아시아 스포츠 분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최보근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14~1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5회 한중일 스포츠 장관회의에 참석해 일본 문부과학성 아베 토시코 대신, 중국 국가체육총국 쟝쟈성 부국장 등과 3국의 스포츠 교류와 협력 증진 등을 모색한다. 한중일 스포츠 장관회의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

  • 이기흥, 법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에 항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직무정지가 계속된다. 법원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직무정지 통보에 불복해 이 회장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다. 1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이 회장이 문체부를 상대로 낸 직무정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기각 사유에 대해 "문체부의 직무정지 처분으로 이 회장이 손해볼 것이 없으며 직무정지 통보의 절차상 하자도 없고 점검단의 수사 의뢰 내용이 일고의 가치가 없는 허위로 보기..

  • 역대 최초 ‘1조원’ 소토 선전포고 “왕조 구축할 것”

    역대 최초 1조원 사나이로 등극한 후안 소토(26·뉴욕 메츠)가 왕조 구축을 향한 청사진을 공유했다. 소토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승리에 배고픈 메츠와 함께 왕조를 구축하기 위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였던 좌타자 외야수 소토는 메츠와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983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인센티브를 더하면 최대 8억 달러(1조1487억원)까지 치솟..

  • 박정민&지수 주연 ‘뉴토피아’ , 전세계 공개 일정 확정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 '바운드엔터테인먼트'가 빌리언스플러스와 함께 제작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내년 2월 7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국내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제외한 해외 2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가 확정됐다. '뉴토피아'는 한상운 작가의 소설 '인플루엔자'(문학동네 출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차세대 'K-좀비'물로 새로운 바..

  • 베스트셀러 1~4위 한강 작품으로 도배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강의 작품이 서점가에서 다시 주목받았다. 13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12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한강의 작품이 1~4위를 차지했다.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소설 '소년이 온다'가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스페셜 에디션'(전3권)이 그 뒤를 따랐다. 한강의 또 다른 소설 '흰'은 8위를, 시집 '서랍에 저녁을..

  • 한강 '희랍어 시간' 깜짝 낭독…노벨주간 피날레

    '읽기를 멈추고 그녀는 마른 침을 삼키곤 했다. 베인 곳을 바로 눌러 지혈하거나, 반대로 힘껏 피를 짜내 혈관 속으로 균이 들어가는 걸 막아야 할 때처럼.'(소설 '희랍어 시간' 중) 소설가 한강이 고요한 무대에 서서 잔잔한 어조로 문장을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내려가자, 700여명의 청중이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목소리에 숨을 죽인 채 귀를 기울였다.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연극극장에서 열린 '노벨 낭독의 밤' 행사 현장이다. 한..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