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조승우·남주혁·노윤서, 오컬트 시대물 '동궁' 출연

    배우 조승우와 남주혁, 노윤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가제)에 출연한다. 1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동궁'은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느끼거나 벨 수 있는 이들이 저주받은 궁궐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조승우가 궁에 깃든 저주를 풀기 위해 사람을 불러들이는 왕 역을, 남주혁이 귀신을 칼로 베어 죽이는 능력을 지닌 '구천' 역을 각각 연기한다. 노윤서는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 역으로..

  • 동남아 주목하는 K리그...중계권 수출로 자생력 키운다

    프로야구 1000만, 프로축구 300만 관중 돌파로 해마다 경쟁력을 높여가는 한국 프로스포츠는 자체 컨텐츠를 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아직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가정이지만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음 단계로 중계권의 해외 수출 여부가 떠오르고 있다. 4대 프로 스포츠로 꼽히는 야구·축구·농구·배구 가운데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는 프로축구가 꼽힌다. 국내에서는 프로야구 인기가 높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저변이 약하다. 즐기는 나라가..

  • 인기·실력 겸비, KLPGA 홍보모델 12인 공개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할 홍보모델 12인이 공개됐다. 올해 KLPGA를 평정한 윤이나가 빠진 공백은 터줏대감 박현경과 황유민 등이 메우게 된다. 12일 KLPGA 투어는 제17대 홍보모델 12명을 공개했다. 투어 측은 온라인 팬 투표로 뽑은 20명 가운데 김민별, 김수지, 노승희, 박민지, 박현경, 방신실,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예원, 임희정, 황유민(가나다순) 등으로 12명을 추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 '한산' '헤어질 결심'...미술감독이 만든 '영화 속 세상'

    한국 영화 미술의 세계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독일에서 열린다.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은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과 함께 13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특별전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영화의 성공 비결을 미술감독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자리다. 주독일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한국 영화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 한강 "'소년이 온다', 광주 이해하는 '진입로' 되길"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54)이 '소년이 온다'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이해하는 진입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강은 1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출판사에서 열린 한국 언론 대상 기자간담회에서 "'소년이 온다'가 실제 일어난 사건을 다루는 만큼 더 조심스러웠다"며 "이 책이 광주를 이해하는 데 어떤 진입로 같은 것이 돼 주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소년이 온다'는 한강의 대표작 중 하나로 5·18 광주..

  • 음원 스트리밍·아이돌 굿즈, 비상계엄 '씁쓸한 특수'

    음원 스트리밍과 아이돌 굿즈, IPTV(인터넷 프로토콜 TV) 업계 등 연예계 일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로 '씁쓸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 12일 음원 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2007년 발표한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의 3~9일 청취자 수는 직전 일주일(11월 26일~12월 2일)에 비해 23% 늘어났다. 인기가수의 신곡 혹은 크리스마스 캐럴과 같은 '시즌송'도 아닌, 공개된 지 17년이나 된 노래가 이처럼 다시 많은 사랑을..

  • 정몽규 4선 도전 박차, 19일 출마 기자회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연임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체육계에 따르면 11일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정 회장에 대한 연임 심사를 진행했고 4번째 임기 도전을 승인했다. 이날 공정위 회의에서 출석위원 과반수가 정 회장에게 찬성을 던지며 4선 도전의 길을 열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국제기구 임원 진출, 재정기여, 포상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이어 이날 정 회장 측은 19일 공식적..

  • 영화 '소방관', 상영 8일만에 100만 고지 안착

    영화 '소방관'이 상영 8일만에 100만 고지를 밟았다.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01년 서울 홍제동 방화 참사를 스크린에 옮긴 '소방관'은 전날 하루동안 9만6383명을 불러모아 사흘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101만6154명으로 늘렸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2'는 4만292명으로 '소방관'의 뒤를 이었다. 개봉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의 누적 관..

  • 논란의 사우디, 2034 월드컵 단독 개최 확정

    중동에서 두 번째 월드컵 개최가 확정됐다. 카타르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을 단독으로 개최한다. 11일(현지시간) FIFA가 211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임시 총회를 개최한 결과 2030년 월드컵은 유럽 스페인·포르투갈 및 아프리카 모로코 등 3개국이 공동 개최, 2034년 월드컵은 사우디에서 여는 것으로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두 대회는 모두 단독 후보로 추려져 사실상 개최를 확정한 상태..

  • [뷰팟] "크리스마스에 딸기 케이크 어때요?" 서울 딸기 케이크 ‘맛집’은?

    [뷰팟] "크리스마스에 딸기 케이크 어때요?" 서울 딸기 케이크 ‘맛집’은? 크리스마스에는 딸기 케이크!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딸기가 제철입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딸기 케이크가 인기인데요. 맛도 있고 보기에도 좋은 딸기케이크 ‘맛집’을 소개합니다.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코레일관광개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코레일관광개발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촉진한 기업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인정기업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2일

    쥐띠 36년 재물이 흩어졌다 모인다. 48년 깜빡하면 사고 나니 정신 차린다. 60년 화가 나도 감정을 다스리면 일이 풀린다. 72년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가진다. 84년 건강이 차츰 호전된다. 96년 노력하니 시험결과가 좋다. 소띠 37년 바라던 운이 따르지 않는다. 49년 문서매매에 좋은 소식이 있다. 61년 귀인을 우연히 만나 행복하다. 73년 좋은 날 계속되니 차분히 지낸다. 85년 만사 대길하다...

  • 차기 체육회장 선거 과열 양상…역대 최다 8명 출마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다자 경쟁 속에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이번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11일 현재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공식 출마 선언을 예고하면서 총 8명이 선거에 뛰어든 모습이다. 오는 24~25일 체육회장 후보자 등록까지 상황 변화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역대 최대 경쟁률이다. 이와 같이 많은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힌 데는 체육회 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선거는 이기흥 현 회장의 3선 여부로 먼..

  • 내년 문체부 예산 7조672억원…올해보다 1.6% 증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 예산 지출 규모가 올해 본예산보다 1.6% 늘어난 7조672억원으로 확정됐다. 문체부는 11일 2025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글로벌 문화 강국' 실현과 '국민의 일상과 함께하고 행복을 더하는 문화' 등에 주력해 예산을 편성했다. 부문별로는 문화예술 부문 예산이 2조3842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2636억원이 편성됐고,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

  • 서울관광재단, 농심과 서울빛초롱 축제 협력 MOU 체결

    서울관광재단은 농심과 서울 관광 콘텐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전날 체결한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농심과 2024 서울빛초롱축제와 관련해 빛 조형물 제작·전시, 홍보부스 기획·운영, 관램객 대상 이벤트 운영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관광재단과 농심은 서울빛초롱축제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소울 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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