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우주포럼' 일정 돌입…박진 "양국 간 지속가능한 우주환경 만들어야"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우주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6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미 우주포럼' 축사를 통해 "양국의 파트너십은 군사 및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안보, 첨단과학기술, 우주 프로젝트, 인적 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됐을 때부터 지난 70년 동안 동맹의 지평은 점점 넓어져 오늘날 글로벌 포괄적 전략적 동맹이 됐다"며 "우리의 포괄적 노력이 한반도..

  • 정부 "北 미사일공업절 지정 개탄…도발 가능성 예의주시" (종합)
    정부는 북한이 '화성-17'형의 최종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11월 18일을 '미사일공업절'로 지정한 데 대해 "실망과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국제규범을 노골적으로 위반하고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 전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참고로 북한은 지난 2021년 11월29일을 '로켓공업절'이라고 달력에 표기했으나 특별한 행사가 없었고 다음해부터 아무런 설명 없이 사라진 사..

  • 박진,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승리 끈기있는 자에게"
    박진 외교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지난 2~3일 파리에 상주 중인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과의 만남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한 교섭 전략 및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자리에서 "부산박람회가 기후변화·식량위기·디지털 격차 등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박람회 참가국에 실질적 혜택이 있을 것임을 강조하..

  • 정부, '입국거부' 태국인 불만에…체류·입국 문제 등 논의
    한국과 태국이 영사국장회의를 열어 태국 국민의 한국 내 체류 및 입국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태국 네티즌 사이에서 한국 입국을 거부당하거나 과도한 심사를 받았다는 경험담이 온라인 상에서 퍼진 데 따른 조치다.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전날(3일) 사란 차런수완 태국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 4차 한-태국 정책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외교부는 4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근 태국 네티즌 사이에서 한국 입국을 거부당하거나..

  •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가족 16명…日 수송기 타고 현지 출발
    이스라엘에 체류했던 한국인과 가족 16명이 2일(현지시간) 오후 4시경 일본 정부가 보낸 군수송기를 타고 일본을 향해 출발했다. 이번 출국으로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420여 명으로 줄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 15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이 2일(현지시간) 오후 4시 47분쯤 텔아비브를 출발해 일본으로 이동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일본 외무성도 이날 자국민 20명과 한국인 15명, 베트남인 4명, 대만인 1명, 외국..

  • 외교부 "가자지구 거주 韓일가족…라파국경 통해 이집트로 입국"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머물렀던 우리 국민 5명이 라파국경을 통해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26일만이다.외교부는 2일 오전 11시 15분(현지시간)경 가자지구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 전원(1가족 5명)이 이집트-가자지구 라파 국경을 통과해 이집트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이집트대사관 영사를 라파 국경에 파견해 건강상태 확인 및 편의 제공 등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그..

  • [속보] 외교부 "가자지구 韓일가족, 라파국경 통해 이집트 입국"
    [속보] 외교부 "가자지구 韓일가족, 라파국경 통해 이집트 입국"

  • "한·미·일 협력, 지구 전체 보편 이익·가치 증진 플랫폼 돼야"
    한·미·일 협력이 지구 전체의 보편적 이익과 가치를 증진하는 협력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전재성 서울대 교수는 2일 오후 서울 종로 YMCA 대강당에서 '한·미·일 협력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정기 학술회의에서 "한·미·일 협력이 제도화되고 있는 것은 큰 성과지만 향후 추진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전 교수는 "한·미·일 삼각 협력은 한·일관계 개선이라는..

  • 정부 "남북 간 통신 중단 210일…정상화 촉구"
    정부는 북한이 지난 4월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및 군 통신선 등 정기통화 시도를 응답하지 않는 데 대해 "연락복구를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일 남북 연락채널 복구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2023년 4월7일 북한의 일방적인 통화 불응 이후 남북 간 통신·연락 중단 상황이 210일째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구 대변인은 "그간 우리는 남북간 합의한 대로 매일 두 차례 정기적으로 통화를 시도하고..

  • 박진 "'한-중앙아, 연대로 5G 등 신성장 동력 발굴해야"
    박진 외교부 장관이 1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개최된 협력포럼에서 한-중앙아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지를 거듭 요청했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개회식 기조 연설에서 "지난 3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관계 발전을 이루어왔다"며 "이런 양측간의 경제적·인적교류 성장에 발맞춰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이제는 정부·기업·학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 국정원 "北, 러에 탄약 100만 발 지원"…위성 3차 발사 막바지" (종합)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탄약 약 100만 발 이상을 지원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정원에서 열린 국정감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유 의원은 "국정원은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초부터 러시아 선박과 수송기를 활..

  • [속보] 국정원장 "中 탈북민 강제북송, 사전에 알지 못했다"
    [속보] 국정원장 "中 탈북민 강제북송, 사전에 알지 못했다"

  • [속보] 국정원 "北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막바지…성공확률 높아"
    [속보] 국정원 "北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막바지…성공확률 높아"

  • [속보] 국정원 "이스라엘 모사드 실패 반면교사…휴민트 역량 보강"
    [속보] 국정원 "이스라엘 모사드 실패 반면교사…휴민트 역량 보강"

  • 블링컨 美 국무장관, 8~9일 방한…尹 정부 출범 후 처음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미 국무 장관의 방한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박진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미동맹, 북한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한다.미국의소리(VOA)도 최근 보도에서 "블링컨 장관이 11월 방한해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한미외교장관회담에 임할 예정"이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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