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청년인구 유입·일자리 창출' 양산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경남 양산시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스타트업·벤처기업 유치로 청년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11일 양산시 공공시설과에 따르면 공공임대형 지식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을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2025년 2월까지 건축 설계 공모에 들어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뒤 실시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2026년 6월 착공, 2028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300억원(국비..

  • 양산시 ‘노후 간판개선 사업으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상권 활성화 기대

    경남 양산시가 상가 밀집 지역에 설치돼 있는 각종 노후 간판을 특색있게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양산시 건축과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585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시비 3150만원 등 모두 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 내 중앙동 북안남 5길 일원 23개소의 노후 간판을 특색 있는 간판으로 교체한다. 자부담은 없다. 해당 사업은 내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 인제대 GTEP,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 '순항'

    인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순항 중이다. GTEP사업단이 올해 마케팅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생 37명을 일본, 싱가포르, 미국, 독일, 홍콩, 베트남 등 15개 해외 도시로 파견했다. 특히 올해는 중앙아시아 시장에 집중해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했다. 5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뷰티엑스포를 시작으로 9월 카자흐스탄 오일 앤 가스 전시회,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자동차부품 전시회까지..

  • 의성군, 근대산업을 책임졌던…성냥공장 투어 체험

    경북 의성군이 오는 16~17일 양일간 의성 고운마을 캠핑객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의성성냥공장추진단과 고운마을 캠핑장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6일 캠핑, 17일 성냥공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캠핑장에서 의성의 자연을 느끼고, 의성성냥공장에서는 의성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의성성냥공장은 의성 근대산업을 책임졌던 장소다. 2013년에 폐업한 성광성냥공장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거점 공간으로 만..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국회 방문 국비 건의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1일 박 부지사는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증액이 필요한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했다. 박 부지사는 예결위원인 허성무, 서일준, 최형두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경남도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증액을 위한 의원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예결위원과 면담 전 지역구 의원실에 방문해 우리도 주요 30개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2년 연속 관객 1만 명 돌파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역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연 더 쇼! 신라하다 가 지난 9일 경주엑스포 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27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경주 공연 산업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는 지난해 초연 이후 더욱 새로워진 무대와 업그레이드된 작품성으로 관객 1만2786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실감 나는 영상과 조명, 디테일을..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준위별 모든 방폐물 처분 시작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010년 이후 중저준위 방폐물 3만2730드럼을 처분한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연말까지 고리원전 500드럼, 월성원전 482드럼, 원자력연구원 678드럼, 한울원전 808드럼 등 중저준위 방폐물을 인수해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4100여 드럼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날 문무대왕면 봉길리에 위치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이 준위별 모든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의 처분을 시작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

  •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계약 정차 '순항'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체코 신규원전 협상단'이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한국을 방문한다.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토마스 플레스카츠(Tomas Pleskac) 신사업 본부장과 페트르 자보드스키(Petr Zavodsky) 발주사(EDU II) 사장을 포함해 60여 명으로 구성된 협상단은 이번 방한 기간 중 경주 한수원 본사, 울산 새울 원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등 현장실사를 하고..

  • 창원시 의료·바이오산업 기업협의회 출범

    경남 창원시 의료·바이오산업 기업간 교류를 강화하고,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창원특례시 의료·바이오산업 기업협의회'가 11일 출범했다. 이날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열린 기업협의회 출범식에는 회원사 21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정관 확정, 협회장 등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시는 2부 행사로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평가, 임상시험 동향과 제도, 의료데이터 활용 방..

  • 포항시, 세계 시장에 독자적인 스마트시티 모델 선보여 '호응'

    경북 포항시가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AI·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높은 수준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해 독자적인 모델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포항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로 전 세계..

  • 케이메디허브,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 주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 총괄·운영·지원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3년간 총 245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북미, 영국, EU,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 권역과 글로벌 연구협력을 다각화하고 촉진하기..

  • 대구교통공사, 수능 시험일 등교시간대 12회 증편

    대구교통공사가 수능일 수험생들을 위해 도시철도를 증편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열차를 증편하고 운행간격을 조정하는 등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갈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시험 당일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8시에 1·2·3호선 호선별로 각 4회씩 총 12회 열차운행을 증편한다. 열차운행간격은 기존 6~9분에서 5~6분으로 조정해 운행한다..

  • 월악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일부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24개 탐방로 중 3개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지릅재∼마패봉(2.3㎞) △하늘재∼포암산∼만수봉삼거리(6.0㎞) △마패봉삼거리∼부봉∼하늘재(8.5㎞)3개 구간이며 이외 21개 구간은 평소와 같이 개방할 예정이다. 또 산불진화장비 전진배치하고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배치 및 감시카메라 운영뿐만 아니라 드론을 통해..

  • 울주군, 군민 의견·요청사항 해결방안 모색

    울산시가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가 10일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언양 양우내안애아파트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 군수는 이날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추진사항과 울주군민에게 제공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직접 설명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송대지구 대지권 등기 문제에 대해 조합 측에 조건 이행을 촉구하고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 울산시, 2025년 예산 5조1578억 원 편성...전년대비 7.6% 증가

    울산시는 5조1578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본예산(안)은 2024년도 4조 7933억 원 대비 3645억 원(7.6%)이 증가한 금액으로, 국고보조금, 보통교부세 등 국비 증가와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64억 원, 특별회계 681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감형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울부심(울산..
previous block 66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