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드림' 아이유 "편안함에서 나오는 음악·연기, 팬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20대 때 열심히 일했고 치열하게 살아온 만큼 30대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편안한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나오는 음악이나 연기가 팬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어요."배우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이 4년만에 준비한 영화 '드림'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유는 극중 다큐 PD 소민 역을 맡았다. 늘..

  • [무비차트] '가오갤3', 마블 살릴까…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이하 '가오갤3')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개봉일인 3일 16만3340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64.9%로 2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0.0%)와 '드림'(9.8%)을 크게 앞섰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 한인 이민자 조명한 다큐멘터리 '사진신부', 휴스턴 국제영화제서 은상
    한인 이민자들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사진신부'가 휴스턴 국제영화제 은상을 수상했다.제이원더와 하와이 KBFD TV가 공동제작한 하와이 한인 이민자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사진신부 (THE STORY OF DREAMS: PICTURE BRIDES)'가 제56회 휴스턴 국제영화제(World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Silver Remi Award)을 수상했다.올해로 56..

  • '범죄도시3' 마동석·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까지 더 커진 세계관 담았다
    영화 '범죄도시3'가 더욱 진화된 세계관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빌런 주성철(이준혁),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의 강렬한 대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범죄도시' 시리즈를 대표하는 마석도 그 자체인 배우 마동석의 압도적 아우라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는 카피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부서를 이동해, 지역도 국경도 제한 없이 나쁜 놈들을 잡..

  • [영화뭐볼까] '가오갤3' 운명으로 이어진 가디언즈 팀, 완벽한 사랑과 우정♥
    "가오갤이여, 영원하라"제임스 건 감독의 '가오갤' 시리즈가 10년 역사의 피날레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번 영화는 로켓의 기원이 처음으로 드러나며, 그것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

  • [인터뷰]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한국 관객들은 다정해요"
    "봉준호 감독 영화와 비교하면 제 영화는 매우 불완전해요. 이렇게 불완전한 영화를 보고도 자신이 얻을 수 있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받아 들여준 한국 관객은 참 다정하다는 생각이 들어요."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3월 '스즈메의 문단속'이 국내에서 개봉했을 때 홍보 차 내한했다. 당시 한국 관객들과 만나 "이 영화가 300만명을 넘기면 다시 한국에 오겠다"고 공언했는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7일 다시 내한했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우..

  • 구수환 감독, 이태석 신부 모교인 인제대학교서 특별 강연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고(故) 이태석 신부의 모교인 인제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구 감독은 1일 "신입생들은 '울지마 톤즈'를 잘 모르는 세대라 이 신부의 삶을 사진과 영상으로 자세히 알려줬다"고 말했다.인제대학교는 이 신부의 삶을 주제로 교양과목 수업은 물론 도서관 건물에 기념관도 만들었다. 학생들은 기념관 방명록에 '선배의 길을 가겠다'는 글을 남기는 등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한국 다도대학원..

  • [무비차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개봉 첫 주 76만 관객 돌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첫 주말 61만 4612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9114명을 기록했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유명 게임 캐릭터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는 내용이다. 마리오와 루이스의 형제..

  • '스즈메의 문단속' 日 영화 최초 500만 돌파 "큰 사랑 받고 있어 기쁘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52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누적 관객 수 500만719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된 영화 중 첫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자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영화를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미디어캐슬 공식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5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하..

  • 남주혁 측 "'스파링' 폭력에 가담한 적 없어…현재 학폭 수사 진행중"
    배우 남주혁 측이 일명 '스파링 영상'에 대해 "관여한 사실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8일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에 포함된 이른바 '스파링' 영상과 남주혁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또한 누군가에게 '스파링'을 강요하거나 관여한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남주혁은 (학폭 피해) 제보자와의 첫 만남에서 해당 영상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 내용을 모두 확인했다. 영상을 보더라도 남주혁은 전혀 등장..

  • 최리,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정우성·이정재와 한 가족
    배우 최리가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7일 "최리가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리는 지난 2016년 영화 '귀향'으로 데뷔했다. 이후 '도깨비' '산후조리원' '마녀의 법정' '이리와 안아줘'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등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KBS2 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조연희 역을 맡아 섬세..

  • [인터뷰] '롱디' 장동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기쁨만 공유하고 싶어"
    배우 장동윤이 자신의 성격을 밝혔다.장동윤은 2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롱디'의 인터뷰를 진행했다.영화 '롱디'는 팬과 가수로 만나 연인이 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이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장동윤은 극중 사회 초년생 이도하 역을 맡았다.인디 밴드 연신굽신의 팬에서 보컬 태인과 연인으로 발전해 5년째 연애를 이어가는 도하는 28년 인생에서 처음 마주하는 직장생활과 연애 사이에서 고군..

  • 배우 황무영, 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황무영이 메이크스타와 한식구가 됐다.메이크스타는 25일 황무영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출연작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황무영 씨가 합류하면서 메이크스타는 밀도 높은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황무영은 데뷔 이후 연극 무대를 통해 착실히 연기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연극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임금알', 드라마 '닥터브레인' '킹덤2', 영화 '국제수사' '밀정'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2022년 개..

  • '이씨네 가족들' '구멍' 한국 단편영화 2편,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초청
    한국 영화학도들이 만든 단편영화 두 편이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이씨네 가족들'(THE LEE FAMILIES)과 '구멍'(HOLE)이 제76회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초청작에 포함됐다"고 밝혔다.시네파운데이션은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를 선보이는 경쟁 부문으로 올해는 2000여 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16편이 초청작에 선정됐다.'이씨네 가족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정미 씨가..

  • '부활' 구수환 감독 '바로 우리' 특별전 개막식 진행
    이태석 재단의 '바로 우리' 특별전이 열렸다.지난 21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국회보건복지위 서정숙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우크라이나 대사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이태석 신부와 이종욱 박사 가족, 보건 의료 분야와 미술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이태석 재단의 이사장이자 영화 '부활'의 감독인 구수환 감독은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깜짝 놀랐고 진심으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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