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카카오톡 쇼핑하기, 6년 만에 ‘톡딜’로 서비스명 변경

    카카오는 지난 2018년 '카카오톡 쇼핑하기' 론칭 이후 6년 만에 서비스 명칭을 '톡딜'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 측은 "기존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대표 상품인 톡딜을 활용해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카카오톡 쇼핑탭'과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혼동하는 이용자들의 불편도 줄이는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톡딜은 기존 타임딜을 비롯해 단독 및 선론칭 상품과 같은 다양한 딜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톡 쇼핑탭에서..

  • 금호건설, 청암지역아동센터 쌀 340포대 기부

    금호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청과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사1촌 결연 마을에서 구입한 쌀 340포대(3.4톤)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된 쌀은 종로구청과 청암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 가구와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2021년부터 매년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3...

  • LG전자, CES 2025서 'AI 모빌리티' 기술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첨단 모빌리티 기술 '인캐빈 센싱(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 체험공간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관람객 대상 전시에 참가한다. 기존에는 완성차 기업 고객 대상으로 비공개 부스만 운영해왔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설치된 콘셉트 차량에 탑승해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게 된다. 관람객이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부..
  • “덕산네오룩스, 업황 개선·고객 다변화로 내년 호재 많아”

    BNK투자증권은 16일 디스플레이 소재 생산기업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업황 개선과 함께 고객 다변화 효과로 내년엔 호재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BNK투자증권은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28.04% 증가한 21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39% 증가한 460억원으로 추정했다. BNK투자증권은 스마트폰 위탁생산자들의 재고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있는 등..

  • LH, 안전보건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 획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기업 전반에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과 관련한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예방을 통해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이 가운데 LH는 국제표준 규격에 맞게 내부 안전보건 방침을 수립하고,..

  • 신보-기업은행, 프랜차이즈 전용 매출채권보험·연계 대출 활성화 맞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프랜차이즈 전용 매출채권보험 및 연계 대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판매위험을 보장하는 매출채권보험과 신용거래 확대를 지원하는 금융기관 대출을 결합한 프랜차이즈 전용 금융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신보의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는 보험금청구권을 담보로 해 기업은행으로부터 저렴한 금융..

  • 한화에어로, 해외 총괄에 미국 국방부 출신 선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클 쿨터 전 '레오나르도 DRS' 글로벌 법인 사장을 해외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쿨터 내정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한화그룹의 글로벌 방산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기업 합류 전에는 미국 국무부, 국방부 등에 근무했던 이력이 있어 향후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산 산업에 대비하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정..

  • '전세사기' 여파에…올해 서울·경기 빌라 월세 비중 '역대 최고'

    올 한해 서울·경기지역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보증금 미반환 사고로 불거진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시장의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연립·다세대 전월세 거래 건수는 총 12만7111건이었다. 이 중 월세 거래 비중은 6만8116건으로 전체의 53.6%에 달했다. 이는 국토부가 실거래가시스템에 관련 통계..

  • 10년 이상 보유한 서울 집합건물 매도 비율, 3년 만에 최대치

    10년 이상 서울 주택 보유자들이 갖고 있던 집을 판 비율이 지난달 전체 거래의 약 30%를 차지하며 약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대출 규제와 함께 정국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 따라 서둘러 매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서울 집합건물 매도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서울의 집합건물 매도인 8567명(11일 기준) 중 10년 초과 주택을 보유한 후 매도에 나선..

  • [개장시황]코스피, 불확실성 해소 2500선 회복… 2511.08

    주말 탄핵안 가결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2500선을 회복한 채 출발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7% 오른 2511.08로 출발했다. 개인이 765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5억원, 155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0.71%), SK하이닉스(2.34%), LG에너지솔루션(0.50%), 셀트리온(1.65%), 삼성전자우..

  • 네이버 치지직, 1주년 성과·2025년 서비스 로드맵 공개

    네이버 치지직은 지난 15일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네이버 1784에서 파트너 스트리머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치지직은 이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2025년 예정된 주요 사업 로드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첫 서비스를 오픈한 치지직은 올해 2월 베타 오픈, 이후 5월 정식 오픈을 거치는 등 단계적으로 완성도를 높이며 스트리밍 시장에 안착했다. 이후 현재까지 1년 간 안정적 서비스를 바탕..

  • 현대로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본격 운행…대경선 첫 적용

    국산 기술로 개발된 열차제어시스템(KTCS-2)이 최초로 정규 영업 운행에 돌입했다. 16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KTCS-2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대경선(구미역~경산역) 전동차에 처음 적용됐다. KTCS-2는 국내 철도 신호체계의 표준화와 국산화를 목표로 2012년부터 철도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협력해 개발됐으며, 2018년 성능 검증과 인증을 완료했다. 기존 철도 신호체계가 외국 기술에 의존했던 반면, KTCS-2는 국내 표준..
  • "롯데이노베이트, 내년 주요 자회사 적자폭 감소…올해보다 실적 개선"

    iM증권은 16일 롯데이노베이트에 대해 내년에는 EVSIS와 칼리버스 등 주요 자회사 영업적자폭이 줄어들면서 올해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iM증권이 전망한 롯데이노베이트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44.4% 감소한 3370억원, 100억원이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지난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 “삼영전자, 하이브리드 생산라인 확대로 매출 증가”

    LS증권은 16일 전해콘덴서 기업 삼영전자에 대해 하이브리드 생산라인 확대로 이익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LS증권은 삼영전자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9.47% 감소한 160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5% 증가한 69억원으로 추정했다. 삼영전자는 내년에 생산라인을 하나 더 추가하고 2026~2028년은 연간 2개를 추가해 2028년 연말엔 총 7개의 하이브리드 콘덴서 생산..

  • 네이버 지도, 공간감 높인 ‘거리뷰 3D’ 서비스 정식 오픈

    네이버는 건물 및 업체 정보 등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뷰 3D'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지도의 거리뷰 3D는 오프라인 공간감을 실제 육안으로 확인하는 수준에 가깝게 3차원 환경으로 구현한 서비스다. 이번 거리뷰 3D는 서울 내 대형 상권지에 우선 적용됐다. 강남구, 마포구, 송파구, 용산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구 등 서울 내 다수 지역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등지에서 활용 가능하다. 대상 지역은 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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